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본 여행 지역인 오사카! 먹거리, 볼거리도 많지만 무엇보다 멀지않아서 계속 인기가 높아지는 곳이에요. 2박3일 정도로 짧은 일정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오사카의 감성은 아쉽지않게 느낄 수 있어요.
그럼 오늘은 약 40만원의 예산으로 오사카에 다녀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오사카 2박 3일 가성비 여행!
🟥 1. 오사카 항공권 (최저가 약 154,78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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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은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인 '스카이 스캐너'에서 예약했습니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출발일을 월요일이나 화요일등의 평일에, 출발시간을 아침일찍이나 저녁이후로 하면 항공권 가격을 많이 낮출 수 있어요.
저는 10월 13일 월요일 오전 8시에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고, 10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55분에 피치항공을 타고 간사이 공항에서 돌아오는 스케쥴로 에약했어요. 가격은 154,781원이 들었습니다.
'스카이 스캐너'에서 항공권 가격 비교하기
✅TIP: 월,화등 평일, 이른 오전, 늦은 저녁 출발이 보통 저렴.
✅Tip: 스카이 스캐너에서 검색전에 검색기록 (쿠키)를 제거합니다. 웹사이트는 새로운 방문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 2. 오사카 숙소 (최저가 약 153,149원 하루 약: 76,574원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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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아고다에서 구매했어요. 신사이바시역 근처에 있는 '신사이바시 아티 인'이라는 3성급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캡슐호텔이나 더 저렴한 호텔에 묵어도 되지만 이번에는 더블베드에서 좀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려고 해요.
가격은 세금 포함 하루 약 76,5874원으로 10월 13일부터 10월 15까지 일정으로 총 154,149원이 들었습니다.
현재 아고다와 제휴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있는지, 아고다 자체 쿠폰을 적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 봅니다.
참고로 아고다와 제휴해서 할일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있는지, 또는 아고다 자체 쿠폰을 적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봅니다. 그리고 만일 아고다에서 예약한 숙소보다 저렴한 곳을 발견하면, 아고다 '최저가 보장제'를 이용해서 가격을 조정해주거나 차액을 환불해주니 참고하세요!
✅TIP: 아고다 쿠폰, 제휴할인카드 사용유무 확인.
✅TIP: 아고다 최저가 보장제 이용 (만일 아고다에서 예약한 숙소보다 저렴한 곳을 발견하면 아고다 '최저가 보장제' 를 이용해서 가격으로 조정해 주거나 차액을 환불해 줍니다.)
✅TIP: 검색전 검색기록 (쿠키) 삭제 권장.
오사카에는 수많은 숙소들이 있으니 다른 가성비 호텔도 아래 글에서 살펴 보세요! 아래는 하우월드가 선정한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오사카 호텔 베스트입니다.
'🏨오사카 가성비 숙소 베스트 5'
🟥 3. 유심 (약 15,000원 하루 약 5,000원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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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번호를 그대로 쓰고 싶고, 휴대폰을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따로 유심을 신청하지 않고 로밍기능으로 출국해도 좋습니다. 출국 전 반드시 통신사 로밍 요금제를 신청하고 요금을 확인하시는 것 잊지마세요.
각 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는 SKT 'T 로밍", LG유플러스의 '제로 로밍' 그리고 KT의 '하루종일 로밍'등이 있으니 확인하고 통신사앱에서 로밍을 신청하세요.
만일 일본 현지에서 일본 전화번호로 통화할 일이 있거나 (예약등으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신다면 유심을 구입해서 장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입하실 때 사용일 수와 요금제를 확인하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유심은 택배로 받거나 공항에서도 수령할 수 있어요. 이심(eSIM)을 사용하면 유심교체없이 이메일로 QR코드를 받아서 사용하므로 편리해서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나와에서 '일본 유심' 이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업체가 나오며 평이 좋은 업체의 제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4. 식비 (약 80,000원 한끼당 약 10,000원 X6 + 카페비용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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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럭셔리한 여행이 아닌 관계로 고급음식을 제외하지만, 일본이 생각보다 음식이 저렴한 편이라 불고기 정식이나 함박스테이크 같은 음식도 한끼에 만원정도면 먹을 수 있어요. 편의점 도시락이나 요시노야같은 규동 체인점을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식사할 수도 있네요. 조식은 호텔가격에 포함이 안되니 한끼 만원 기준으로 6번 먹는다고하면 약 60,000원이 듭니다.
카페에도 3번정도 들린다고 생각하고, 디저트로 케익도 한번 먹는걸로 계산하면 카페 비용은 2만원정도이고 최종 식비는 총 80,000원이 듭니다.
🟥5. 교통비 (약 45,000원 공항왕복: 20,000원 지하철 2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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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난바역까지 오가는 지하철을 이용해야합니다. 난카이 공항 급행의 가격은 930엔으로 왕복으로 20,000원 정도 들게 되네요.
그리고 지하철을 무제한 탑승 가능한 오사카 지하철 패스(엔조이 에코 카드)가 820엔 정도라 3일에 25,000원 정도면 오사카 내에 어느곳이든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총 45,000의 교통비가 들게 됩니다.
🟥6. 유료 입장 관광지 (약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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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중 돈을 내고 입장해야 하는 곳은 제 기준으로 두 군대가 있어요. 첫번째로 오사카의 상징적인 건물인 오사카성으로 천수각을 약 600엔을 내고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정도는 구경을 해보아야겠죠? 성인 약 2,000엔으로 한화로 총 25,000원 정도네요~
✈️총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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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권: 154,781원
2. 숙소: 153,149원
3. 로밍이나 유심: 15,000원
4. 식비: 80,000원
5. 교통비: 45,000원
6. 유료 입장 관광지: 25,000원
= 총 472,930원
최종적으로 40만원으로 오사카 2박 3일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국내여행으로 가도 가격은 큰 차이가 없을것 같네요. 여기서 숙소를 더 줄이거나 맛있는 걸 덜 먹는다면 더 저렴하게 떠날 수도 있겠어요.
그럼 오늘 알려드린 이 가격을 기준으로 계획해서 즐거운 오사카 2박 3일 여행 되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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